아침부터 날씨가 참 더웠습니다~푹푹 찌는 한여름♨♨♨

요즘같이 더운날 우리 어르신들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해야되는거 잘아시죠?

끄덕끄덕~~ㅎㅎ

이렇게 더운날 우리 센터 어르신들은 무엇을 하셨을까요?

오전간식 영양죽을 맛있게 드시고 인지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답니다.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놓고 오리고 붙이기를 해서 부엉이도 만들고 우리동네도 꾸며보았습니다.

우리어르신들에게 매우 중요한 활동인데요!!

손을 자주 사용할수록 뇌에 자극을 주어 인지기능과 잔존기능 및 악화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기때문이죠!!!

처음엔 가위질이 서툴러 옆에서 보기에 아슬아슬 했는데 지금은 도사가 다 되셨답니다.ㅋㅋ

집중해서 오리시는 어르신의 모습입니다.

가위질이 예술입니다.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이랍니다.

짜잔~~위에 부엉이 작품 보이시죠?

입 눈 코 날개를 정성껏 오리고 붙여서 한마리의 부엉이가 완성되었습니다.

♪부엉부엉새가 우는밤 부엉 춥다고서 우는데

 우리들은 할머니 곁에 모두 옹기종기 앉아서

  옛날 이야기를 듣지요~~                 ♬♪♩

갑자기 어르신 한분이 부엉이 노래를 한소절 먼저 시작하셨는데 모두 다같이 따라 부르게 되었죠~~

부엉이는 집에 하나씩 갖고 있으면 좋은 기운을 받는다고 하는데요...

우리어르신들도 부엉이의 좋은 기운을 받아 좋은일만 생겼음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이어서 우리가 살고있는 동네에는 어떤 건물들이 있고 어떤 가게들이 있는지 얘기를 나눠 가면서 멋진 동네를 꾸며보았습니다.

활동지에 있는 은행 병원 미용실 경찰서그림등을 하나하나씩 오리고 붙였더니 이렇게 우리동네가 만들어졌답니다.

"어 우리 예쁜센터가 없네 다음에는 우리 센터도 예쁘게 그려서 넣으시더 선생님~"

우리 예쁜 어르신들은 이렇게 마음도 예쁘시고 센터에 대한 사랑이 철철 넘치신답니다.

 우리 예쁜 어르신들 내일도 오늘처럼 예쁜센터에서 즐겁게 하루를 시작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