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내 드시던 토란이 동이나고
다시 쌀쌀해진 날씨에 토란을 말려봅니다.
엄청난 양의 토란대 비닐 장갑으론 손을 보호할수가 없네요.
마트가시면 팔아요. 손수 할 생각마시고 사서드셔요.
팔,다리,어깨,무릅 아이고~~`

센터 방충망을 뜯어 잘 씻은다음 껍질을 깐
토란대를 말려 봅니다.

3일째 선선한 바람과 그늘이 아주 빠르게 말라갑니다.
내년에도 소고기국,육개장,해장국,닭계장 등 어르신들의
밥상이 우리들의 먹거리로 채워 나가는 모습을 상상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