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꽤나 쌀쌀 합니다~~

거리는 멀어도 마음만은 더 밝게 

오늘도 건강하고 멋진 하루 되세요~~!!

코로나19.. 우리가 아무렇지도 않게 누렸던

일상들을 변하게 만들었어요 ㅠ

프로그램 관리자 업무 수행을 다녀 왔습니다~

예쁜 센터와 가까운거리에 계신 박**어르신댁,선생님이 차려주신 아침 식사를 하고 계시네요 ~

선생님이 반찬도 올려 주시고 ~~~

이**어르신~다리가 불편하셔서 집안에서도 이동이 쉽지가 않아요 ㅠ

선생님과 함께 따뜻한 율무차를 드시고 계시네요~헝클어진 머리도 손질해 주시고 ~멋쪄멋쪄 ^ㅡㅡㅡㅡㅡㅡㅡ^

전**어르신 ~인지활동 프로그램활동으로 꽃을 예쁘게 색칠하셨어요 ~꼼꼼함이 느껴집니다~

어르신과 함께 체조를 해요 ~어르신 허리가 아프셔서 앉아서 하시네요 ~발이 시럽다고 하셔서 털 실내화를 

신고 계세요 ~

아침상에 올려진 고사리가 삶아도 삶아도 물러지지 않아서 다음에는 봄철에 나는 고사리를 장만하시는걸루~~

질긴 고사리는 쌀뜨물에 삶으면 보들보들해진대요 ㅎㅎ

어르신이 생활하시는 방도 깔끔하게 청소해요~~

정**어르신 발이 자주 저리고 시럽다고 하신대요 ㅠ

선생님이 조물조물 주물러서 혈액 순환에 도움을 드려요~~

매일 찾아와서 안부 물어주시는 선생님, 

내 부모님처럼 알뜰 살뜰 챙겨 주시는 선생님,

혹시 끼니,약 놓칠새라 걱정해주시는 선생님,

웃는 사람 ~다 이뻐 ~노래 불러주시는 선생님,

아이처럼 재롱 떨어 웃겨 해주시는 선생님,

그 노력들이 더해져서 ~!

 멀리 있는 아들 ,딸들이 걱정 조금 내려 놓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늘 어르신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시는 선생님들~

 예쁜재가노인복지센터 요양보호사 선생님~!!

사랑합니다~~